한국도로공사는 "정밀 진단 결과, 중동나들목의 교량 상판은 철거 후 다시 시공하고, 교각은 부분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나들목이 원상 복구될 때까지는 총 4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 재시공 불가피
이유진 MTN기자 | 2010.12.15 23:04
지난 13일 밤 화재로 손상된 서울 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재시공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밀 진단 결과, 중동나들목의 교량 상판은 철거 후 다시 시공하고, 교각은 부분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나들목이 원상 복구될 때까지는 총 4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밀 진단 결과, 중동나들목의 교량 상판은 철거 후 다시 시공하고, 교각은 부분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나들목이 원상 복구될 때까지는 총 4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