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광고공모전 수상하면 해외연수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0.12.15 13:19
제일기획(대표 김낙회)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는 제일기획 광고 공모전에선 ‘광고인재 육성’의 의미를 확대해 수상자에게 해외연수와 인턴기회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광고대상의 응모부문은 기획과 작품부문으로 나눠 국문기획서, 영문기획서, 필름, 인쇄, 사이버, 옥외 등 총 6개 카테고리이며, 참가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으로, 군복무자와 대학 과정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 기관 재학생도 응모할 수 있다.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 가운데 최종 4명은 내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칸 광고제와 9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에 참석하게 된다. 또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 전원에게 제일기획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주고, 대상 수상팀에게는 하계 인턴쉽 기회도 제공한다.

광고대상은 내년 1월 28일까지 제일기획 광고대상 사이트(http://adaward.cheil.co.kr)에서 응모 신청을 받고 최종 수상작은 3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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