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세대 총장실에서 열린 경영관 신축기금 약정식에 김한중 연세대 총장,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박상용 경영대학장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 이성훈 상무, 진보근 상무 등이 참석했다.
박 사장은 "이 기금이 연구와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연세대 경영대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쿨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기존 교육과학대 건물인 용재관을 허물고 이 부지에 2013년까지 경영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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