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년간 50㎡ 소형주택 30만가구 공급

박동희 MTN기자 | 2010.12.14 17:12
서울시가 2020년까지 50㎡이하 소형 임대주택 30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에 들어서는 공공주택에 50㎡이하 임대 주택 건립이 의무화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소형주택을 지으면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서울시는 "2020년에 1~2인 가구가 약 30만 세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기존의 중대형 위주의 주택 공급정책에서 소형 위주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도심에 20㎡이하 임대전용 소형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시설을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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