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에 직격탄 홍준표 "당 독자성 상실"

머니투데이 유동일 기자 | 2010.12.13 10:41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불거진 '형님·실세 예산 증액, 서민예산 삭감' 논란에 대해 "당이 독자성을 상실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홍 최고위원은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의 청와대 개입 의혹을 지적하며 "당 지도부는 조롱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되지만 맹종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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