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세 개의 인공섬 중 가장 큰 섬인 제1섬의 구조물 옆에 있던 발전기와 스티로폼 등 건축자재를 태우고 공사 관계자들의 자체 진화로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강 위에 떠있는 부유체 위에서 화재가 나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경찰은 발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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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 현장에 화재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12.12 20:37
12일 오후 4시경 서울 반포대교 남단 인근의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세 개의 인공섬 중 가장 큰 섬인 제1섬의 구조물 옆에 있던 발전기와 스티로폼 등 건축자재를 태우고 공사 관계자들의 자체 진화로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강 위에 떠있는 부유체 위에서 화재가 나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경찰은 발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세 개의 인공섬 중 가장 큰 섬인 제1섬의 구조물 옆에 있던 발전기와 스티로폼 등 건축자재를 태우고 공사 관계자들의 자체 진화로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강 위에 떠있는 부유체 위에서 화재가 나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경찰은 발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