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되는 명단은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된 지방세 1억원 이상 체납자로 법인 72명(276억원), 개인 44명(84억원) 등이다.
체납자 유형별로는 부도 및 폐업이 65명(26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무재산 28명(49억원), 청산종결간주 10명(17억원)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51명(206억원), 서비스업 20명(50억원), 제조업 14명(29억원), 도소매업 6명(18억원), 기타 25명(57억원) 등으로 파악됐다.
체납자의 명단은 도 홈페이지와 관할 지방자치단체 게시판, 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자들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추적조사 및 출국금지 등을 통해 강력 징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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