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업계 최초 온라인 방송국 개국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 2010.12.09 09:00

'집에서 편안히 즐기는 문화센터' 컨셉

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온라인 방송국을 개국하며 소비자와 색다른 소통을 시도한다.

LG전자는 오는 14일 서울 논현동 디오스 인 갤러리(DIOS in Gallery)에 신개념 라이브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Life’s Good Studio)'를 개국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는 '집에서 편안히 즐기는 문화센터'를 컨셉으로 요리, 인테리어,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홈페이지(www.lgstudio.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2시부터 3시까지다.

편성 프로그램은 ▲요리 고수들의 비법을 배워볼 수 있는 라이브 맛 쇼(Live 맛 Show) ▲건강, 뷰티, 패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이브 이즈 라이프(Live Is Life) ▲일반인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인 아임 쉐프(I’m Chef)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약 30명의 방청객이 참가하는 공개방송 형태로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에 방송이 없을 때에는 소규모 모임을 위한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일반 고객들에게 대관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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