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평도 피해복구에 7억3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12.09 08:37
서울시가 북한의 포격 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7억3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 5억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 시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성금 2억3000만원을 방송사의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모금창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고한 주민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연평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시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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