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치킨의 경우는 5000원의 가격으로 마트내의 손실을 부담하면서 미끼용 상품으로 전락되고 있다는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치킨의 경우 9호(900g)의 제품으로 시장원가 4천원에 인건비, 기름, 파우더 비용을 합 할 경우, 판매당 손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트내의 소비자 유입을 위한 미끼상품으로 판매되면서 주변 치킨매장에 손실을 입힐 수 있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이외에도 협의회 관계자는 "이는 전국 4만 5천여 치킨·오리 관련 생계형 소상공인을 죽이는 처사로, 요새 정부에서 제시한 화두인 상생(相生)에 정반대되는 대기업의 횡포로, 상생(相生)이 아닌 살생(殺生)이다"라고 주장했다.
본 결의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본스치킨, 바비큐보스, 페리카나, 굽네치킨 등 국내의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점주들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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