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구서동 '쌍용예가' 1095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2.09 11:22

쌍용건설이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 짓는 '쌍용예가' 아파트를 분양한다.

구서동 쌍용예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18개동 총 1095가구 규모 대단지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113㎡ 238가구 △163㎡ 69가구 △164㎡ 419가구 △193㎡ 322가구 △194㎡ 4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840만∼1200만원선이다. 중도금 절반은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전 가구에 무료로 발코니 확장, 새시 설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163㎡ 이상 대형아파트에는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식기세척기, 초음파 과일세척기 등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아파트 외관은 회사가 저작권 등록한 모던(Modern) 타입으로 설계했다. 동 출입구 2층에 손님을 맞이하거나 공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알파룸)을 설치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동역이 도보 3분 거리다. 구서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준공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080-038-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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