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만 9천 334가구로 전달보다 133가구 증가했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미분양 주택이 각각 337가구와 290가구 늘어난 반면 경기지역은 484가구 감소했습니다.
준공 시점까지도 빈집으로 남은'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급증해 수도권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9천 2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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