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 3만 가구 육박...15년 만에 최대치

이유진 MTN기자 | 2010.12.08 13:10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3만 가구에 육박하면서 지난 1995년 3만 4천여 가구 이후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만 9천 334가구로 전달보다 133가구 증가했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미분양 주택이 각각 337가구와 290가구 늘어난 반면 경기지역은 484가구 감소했습니다.


준공 시점까지도 빈집으로 남은'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급증해 수도권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9천 2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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