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젊은 삼성'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의 연령대는 최소한 최치훈(53) 사장과 같거나 젊다. 전무의 연령대는 50~53세로 50대 초반이고, 상무들은 46세부터 52세까지 분포돼 있다.
다음은 임원승진인사 내용.
◇ 전무
▶57년생(53세) ▶충남고, 고려대 경제학과 ▶ 83년 삼성물산 입사 ▶99년 삼성카드 인사팀장 ▶02년 삼성카드 경영지원담당 상무보 ▶09년 삼성카드 통합마케팅실 실장
▶57년생(53세) ▶계성고, 영남대 경영학과, 경북대 경영학 석사 ▶ 84년 제일모직 경리과 입사 ▶03년 삼성캐피탈 크레디트센타 상무보 ▶04년 삼성카드 심사담당 상무보 ▶05년 삼성카드 경영지원 담당 상무
▶60년생(50세) ▶중동고, 외대 화란어과 ▶ 84년 삼성물산 입사 ▶02년 삼성카드 자금팀 팀장 ▶04년 삼성카드 자금담당 상무보
◇ 상무
▶59년생(51세) ▶대륜고, 경북대 사회학과 ▶ 87년 삼성정밀 입사 ▶04년 삼성카드 기획조사팀 팀장
▶62년생(48세) ▶장충고, 세종대 관광경영학과 ▶ 87년 삼성생명 입사 ▶04년 삼성카드 서초지점 지점장 ▶ 삼성카드 일산지역단 지역단장
▶64년생(46세) ▶서라벌고, 연세대 법학과 ▶ 88년 삼성카드 총무팀 입사 ▶07년 삼성카드 자금팀장
▶60년생(50세) ▶영남고, 영남대 경영학과 ▶ 87년 삼성생명 입사 ▶07년 삼성카드 신용관리1팀 팀장 ▶09년 삼성카드 신용관리 담당
▶62년생(48세) ▶유신고, 서울대 국제경영학과 ▶ 88년 삼성물산 국제금융팀 입사 ▶03년 삼성카드 IR팀 팀장 ▶10년 삼성카드 영업지원팀 팀장
(관계사 전입)
[프로필] 황인선 상무
▶58년생(52세) ▶정광고, 고려대 사회학과 ▶ 00년 서울경제신문 정경부 차장 ▶05년 서울경제신문 정치부 부장 ▶10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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