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해외 자동차 및 바이크 전문 사이트 등에는 파커 브러더스 커스텀 초퍼스라는 바이크 주문 제작사가 만든 라이트 사이클의 복제품이 테스트 주행을 하는 장면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이 바이크는 스즈키의 1000cc 수냉식 V트윈 엔진을 사용해 직선 주행에서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차체가 너무 넓어 핸들링이 쉽지 않다는 평가다.
판매 예정가격은 5만5000달러(6226만원)로 모두 10대가 생산될 계획이다.
한편 디즈니가 제작을 맡은 '트론:레거시(2010)'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을 장편영화에 적용한 '트론(1982)'의 리메이크작이다. 전작의 명장면 중 하나인 라이트 바이크 추격신이 티저영상으로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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