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원전 14기 추가 건설" 김신정 MTN기자 | 2010.12.07 17:05 정부가 오는 2024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14기 추가신설하고, 원자력발전시설 비중을 현재 24%에서 31%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전력거래소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12%로 늘리고 석유의존도를 31%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니다.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지난 2008년 제4차 계획이 마련됐지만 에너지 수급 사정에 따라 5차 기본계획을 조기에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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