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정보통신작업반 부의장에 이내찬 교수 재선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10.12.07 14:46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월 6, 7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4차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WPCISP) 회의에서 우리나라 이내찬 교수(한성대)가 부의장으로 재 선출 됐다고 7일 밝혔다.

WPCISP는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ICCP: Committee for Informati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Policy) 산하의 작업반으로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 무선 정보통신 서비스에 대한 규제 및 정책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회의체다.

이내찬 교수가 WPCISP의 정책이슈를 조정하는 부의장으로 재 선출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ICCP와 ICCP 산하 4개 작업반 전체에 부의장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OECD 정보통신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8년부터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의 부의장에 진출한 이내찬 교수는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 협의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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