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입車 '10만대 시대' 눈앞

임원식 MTN기자 | 2010.12.07 17:06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내년도 수입차 신규등록 건수는 올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9만9천 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수입차 5만대 시대'를 연 이래 3년 만에 2배 가까운 성장세입니다.


수입차협회는 지난해 경기부진으로 주춤했던 수입차시장이 올해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같은 흐름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중저가 수입차 비중이 늘고 있고 내년에만 50여 종의 수입 신차가 출시되는 등 수입차 시장규모 확대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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