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구글 합작품 '넥서스S' 정면샷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12.07 11:08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품인 스마트폰 '넥서스s'가 오는 16일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CNN에 따르면 구글은 6일(현지시간)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바탕으로 한 새 스마트폰 넥서스S를 공개했다. 구글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T모바일과 2년 약정을 체결할 경우 1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넥서스S는 진저브레드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OS 2.3버전으로 구동되며,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도입돼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


화면은 곡면처리된 4인치 슈퍼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가 장착됐다. 구글은 곡면처리된 화면이 직접적인 태양빛, 조명 등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곡면유리와 관련해 넥서스S의 홍보물에 "이것은 미묘한(subtle) 차이다. 그러나 당신은 알게 될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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