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색증산뉴타운 소형주택 공급 확대

박동희 MTN기자 | 2010.12.07 10:33
서울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의 증산5구역에 2016년까지 소형주택 174가구가 추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증산 5구역에 기준용적률을 190%에서 210%로 상향해 모두 1704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해 내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의 수색4, 6, 7, 8, 9구역과 증산2구역 등도 용적률 상향과 함께 소형주택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증산5구역의 경우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며, 용적률 상향까지 한번에 추진해 사업추진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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