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브라질 철도수주 눈앞, 철도주 급등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12.07 09:17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주축인 한국컨소시엄이 4조원 규모의 브라질 철도 현대화 사업 수주가 유력해지면서 7일 철도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세명전기가 13% 이상 오른 가운데 리노스, 대아티아이 등도 나란히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아이블루동양강철, 삼현철강은 각각 5~6%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 하이록코리아, 비츠로시스 등도 1~2%대 상승세다.


한국컨소시엄은 지난 9월말 브라질 타우바테시와 철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데 이어 14일께 합의각서(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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