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킹, 중국의 '정관장'될 것..적극매수"-SK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0.12.07 08:37

목표가 6350원 제시

SK증권은 차이나킹하이웨이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가 635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기업분석)를 시작했다.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다.

이정기 연구원은 7일 차이나킹이 중국의 '정관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의 GDP 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료 업종 중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이고 과거 중약 기반이 아닌 저가의 서양 기반 원재료 중심의 건강 식품 시장이 고가의 전통 중약 기반 재료의 시장으로 이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저마진의 동충하초 유통 시장 진출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하지만 유통업이라는 신규 비지니스에서의 높은 성장성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2010년 대비 44.9%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차이나킹은 홍콩 및 중국에 상장돼 있는 동종 업종 기업들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최근 홍콩에 상장한 다이어트차를 생산, 판매하는 ‘Besunyen’은 무려 PER 60 배에 거래되고 있고 기타 기업 역시 약 PER 30 배 정도로 고평가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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