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에드피아, 엄마표영어 ‘Seed & Plow' 출시

머니투데이 배병욱 기자 | 2010.12.06 15:29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동심에드피아(대표 정 신, www.edpia.com)가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내년 1월 엄마표 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Seed & Plow'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Seed & Plow'는 우뇌가 열려있는 영·유아 시절에 애착이 형성된 부모 또는 교육기관 담당교사로부터 영어가 일상 속에서 꾸준히 노출될 때 외국어에 쉽게 적응해 초등 시기부터 외국어 학습에 월등한 개인차를 내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형 학습태도 형성이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영·유아기는 모국어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Seed & Plow'는 모국어를 기반으로 예측, 개념화하는 놀이를 통해 모국어를 간섭하지 않으면서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Seed & Plow 교육 자료와 일일교육안을 제공해 아이에게 시스템적인 영어환경을 노출시킨다. 이를 통해 영·유아기에 가장 적절한 형태의 영어 환경을 제공하는 학부모, 교사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된 전문 교육시스템이다.
↑동심에드피아 안성물류센터

또한 회사 측은 ‘Seed & Plow'가 가정 내에서 학부모의 영어 수준에 관계없이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등 기관 내의 영어 교육 형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사랑, 어린이 존중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는 동심에드피아는 1963년 이래 48년 동안 유치원, 어린이 집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교수자료, 기타 여러 교구재를 개발 생산해왔다. 동종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물류센터를 경기도 안성 지역에 구축해 소비자에게 좀 더 나은 물류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경기도 이천 지역에 교육연수원을 설립해 내부 직원 교육뿐만 아니라 자사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교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심에드피아가 개발 판매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중 영어프로그램인 Kinder Garden, Story Tree, Toddler, KIDS BROADWAY, Pattern 90과 과학프로그램인 매직사이언스는 가장 많은 영·유아들과 교사들이 배우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어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유치원과 어린이 집 환경에서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매직사이언스는 현재 유치원 교사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과학교육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 아동의 성장 발달과 수준을 고려한 과학적 접근으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한 과학적 소양을 키워나가는데 매우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신 대표는 “앞으로 교육업계는 학부모가 만족하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이 보장되는 실질적인 형태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교육 본질로의 접근과 계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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