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2차 양적완화 규모 확대 가능성 시사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12.06 09:08

미국 CBS 시사프로그램 '60분' 출연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6일 미국 CBS 방송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2차 양적완화 규모를 현 6000억달러 규모에서 더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의 경제회복은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의 실업률이 향후 4년간 5~6%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9.8%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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