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부회장 "삼성 미래 10년 위한 인사"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 2010.12.03 18:05
삼성이 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겸 에버랜드 전무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 인사한 것과 관련,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래를 위한 인사라고 답했다.

대외적으로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역할을 많은 이윤우 부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이번 인사에 대한 평가로 "삼성의 10년 성장을 위해 젊은 피를 수혈한 것이다"며 "좋은 방향으로 갔다고 생각한다"고 밝게 답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삼성전자 대표이사직을 면하고, 대외적으로 그룹을 대표할 일이 있을 때 그 역할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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