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부동산 실거래가 등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6일부터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스마트폰·넷북 등의 기기 사용자는 시내 단독·다가구·연립주택·아파트 등의 실거래가와 전월세가 및 시세 등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지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적도면과 연계한 집 찾기 및 주소 안내의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휴대전화는 '702'와 인터넷 접속 '핫키'를 누른 뒤 'm.서울-부동산정보' 코너에 접속하면 되고 스마트폰이나 넷북 등은 인터넷 주소창에 'm.seoul.go.kr'을 입력한 뒤 '부동산정보'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무료이고 데이터 통화료는 이동통신사별 요금제에 따라 별도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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