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폴리플러스, 사업부문 정리공시 후 반등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0.12.02 09:14
사업부문을 일부 정리하기로 한 폴리플러스 주가가 전일 하한가에서 탈출,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폴리플러스 주가는 전일 대비 2.93% 오른 1055원을 기록하고 있다. 폴리플러스는 전일 하한가인 1025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앞서 지난 1일 폴리플러스는 수익성이 악화되는 사업부문 정리 목적으로 합성수지 사업부문(ABS부문) 생산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규모는 57.6억원으로 지난해 생산총액의 28.2%를 차지한다. 폴리플러스는 "신규사업이면서 빠르게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 및 화장품 사업부문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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