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 10월분 관리비와 사용료를 집계한 결과, 수도권은 제곱미터 당 단가가 평균 천 512원으로 전국 평균 천 378원 보다 134원 정도 높은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제곱미터 당 천 608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가 천 91원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공동주택 관리비는 정보시스템을 통해 일반관리비와 청소비 등 23개 항목으로 나뉘어 공개되며, 입주자들은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관리비와 사용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