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막차운행정보 시범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0.12.01 10:38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민들에게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막차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막차정보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험운영 구간은 야간 통행이동이 많은 팔달문~종합운동장 구간과 동수원사거리~법원사거리 구간 등 2개 구간이며 시험운영기간 중 발생된 문제점을 수정·보완해 올 연말부터는 시 전 구간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도로교통과 김주홍 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에 제공되는 막차정보의 신뢰도는 운송회사의 배차계획과 실제 운행차량이 얼마나 일치하는가에 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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