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이한준 사장은 "계속되는 부동산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경영실적이 대폭 향상되는 등 타 공기업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11년을 재무안정을 반드시 확보하는 해로 만들어 낙후지역 균형발전과 서민주거공급 강화, 광교신도시 등 주요사업의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 100대 기업 진입을 반드시 이루어내자"고 강조했다.
공사는 1997년 12월 1일 자본금 1244억으로 출발해 현재 자본금 1조3861억원으로 11배, 총사업비는 설립대비 2.5배인 33조, 단지조성면적은 2.2배인 5000만㎡, 주택사업은 3만가구로 5배 성장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