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기부금으로 지어진 서울대 연강기념관을 박두병 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두산인문관으로 재건축하는데 쓰입니다.
연강기념관은 서울대 동창회장을 지낸 박 회장이 서울대에 기부한 장학기금의 일부를 활용해 1974년 건축된 기업 기부관입니다.
박용현 회장은 "선친 탄생 100주년인 올해 연강기념관 재건축을 통해 두산인문관으로 다시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