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스키장 50%할인 등 슈퍼세일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11.30 13:19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스키장 할인과 다양한 홈페이지 이벤트로 구성된 ‘슈퍼세일 윈터(Super Sale Winter)’ 이벤트를 시행한다.

우선 주요 스키장 3곳에서 개장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용평리조트에서는 리프트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가 40% 할인되고, 용평호텔 사우나와 피크아일랜드는 각각 40%와 50%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대명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 이용료 30%, 장비 대여료 40% 할인되며, 오션월드도 30%를 할인해준다. 현대성우 리조트에서도 리프트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 기초강습료가 30% 할인된다.

12월 31일까지 현대카드로 온라인 가맹점에서 구매 후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루이뷔통)과 맥북에어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응모자 중 온라인 거래를 가장 자주 이용한 고객과 누적 이용금액이 가장 큰 고객을 각 1명씩 뽑아 10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포인트 추가 적립 및 쇼핑이벤트 진행한다.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한 카드 사용액이 11월 대비 10만 원 이상이면 최대 20만 M포인트까지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외식 결제 비용에 따라 최대 5만 M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전국음식점 최대 5만 M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도 시행된다.


쇼핑 이벤트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각각 12월 15일, 19일까지 현대카드 사용 고객에게 결제금액 5만 원 당 스티커를 1장씩 제공(1일 3장 한정)하고, 보유한 스티커 매수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하이마트-현대카드M’으로 결제하면 최고 60만원 캐시백을,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와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40만원 캐시백을 해주며, 엔에스이숍 5% 할인, 롯데면세점 최대 5만 원 즉시할인 등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2월은 다양한 연말연시 모임과 선물 구매 등으로 1년 중 가장 지출이 많은 달”이라며 “고객들에게 체감도 높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년 간 12월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슈퍼 세일 윈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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