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사랑의 'X-마스 케익' 예약판매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10.11.29 14:06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내달 1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익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익 판매액의 1%는 '저소득층 영유아 분유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보네스뻬' 케익으로 내달 23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매장에서 11종 케익을 선보인다. 간편한 케익 교환권 2종(2만원권, 2만2000원권)도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한다. 케익 교환권은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 내 입점한 80여 개 직영 보네스뻬 매장에서 내년 6월 말까지 케익으로 바꿀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 내 예약하면 1000원을 할인받으며, KT 올레 클럽 카드로 결제하면 1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 카드로 결제해도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케익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결연을 통해 판매액의 1%를 기부, 분유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영유아들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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