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김태영, '확전자제' 지시 또다시 부인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10.11.29 11:20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29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군의 초기대응 논란과 관련, "청와대에서 (확전 자제) 지시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청와대에서 '확전자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와서 군에서 우왕좌왕한 것 아니냐"는 민주당 홍영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군은 교전수칙에 따라 대응했으며, 북에서 더 이상 사격을 하지 않아 우리도 대응을 중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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