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울진군, 엑스포공원 새로운 변신

머니투데이 울진=신계호 기자 | 2010.11.29 14:23

겨울스포츠도 즐기면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북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겨울스포츠의 꽃인 아이스링크장 개장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군은 내달 18일에 개장을 목표로 울진엑스포공원내에 스케이트장(1470㎡), 썰매장(510㎡) 등 최고 500여 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야외 빙상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의 보고인 울진 왕돌초에서 서식하는 해조류 및 어류와 열대 지방의 바다에 서식하는 희귀어류를 관찰할 수 있는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친환경농업관 등도 운영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최상의 서비스로 부담 없이 겨울철스포츠도 즐기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합의 거절'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돈 아깝냐더라"
  3. 3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4. 4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5. 5 "손흥민 이미지…20억 안부른 게 다행" 손웅정 고소 부모 녹취록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