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제는 희망이 넘친다-교보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11.29 08:38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이 산업은행 자회사로서 지배구조 리스크를 낮추고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주형 연구원은 "산업은행 자회사가 됨으로서 대외적인 신인도 향상과 신용등급 상승, 금리 인하 효과가 기대되며 1조원 수준의 대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엔지니어링 업체 지분 인수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신규수주는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해외 원전 등 발전소 발주 물량과 발주 계획, 원전과 발전소 시공에 강정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최근까지 미분양 아파트는 4267세대로 지난 9월말 보유 미분양 5239세대보다 1000세대 가량 급감했다. 연말에는 3000세대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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