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신규 게임 테라 상용화 임박..긍정적-신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11.29 08:22
신한금융투자는 29일 NHN 에 대해 신규 게임 테라(TERA)의 오픈베타테스트(OBT) 및 상용화가 임박해 게임사업 강화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HN이 퍼블리싱 예정인 신규 MMORPG 테라의 OBT가 임박으로 판단한다"며 "기존 게임들과 차별된 프리 타겟팅 방식, 정치 시스템 강화, 다양한 파티 및 PVP 모드, 현장감 있는 전투 구현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버 부하 테스트를 진행 중인 현황을 볼 때 연내 OBT 일정이 기대된다"며 "28일까지 진행된 스트레스 테스트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NHN 게임 사업은 그동안 웹보드 게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성장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2011년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이 오픈 예정이고, 스마트폰 및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적극적은 투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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