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젬백스, 대웅제약과 본계약 국내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10.11.29 07:52
카엘젬백스는 현재 영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카엘젬백스의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의 관련 실사 작업 등이 완료되어 감에 따라, 대웅제약과 한국 내 독점적 권한 부여 및 국내임상 공동 추진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서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미 지난 9월 관련 내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련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었다.


양 사가 국내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게 될 ‘GV1001’은 카엘젬백스가 현재 영국에서 췌장암 환자 대상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차세대 항암백신으로, 내년 하반기 환자모집 종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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