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비리의혹 삼성물산등 대형 건설사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뉴시스  | 2010.11.27 19:51
경찰이 성북구 장위뉴타운 8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해달라며 대형 건설업체들이 조합 측에 뒷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중이다.

27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건설의 장위뉴타운 담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금품 제공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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