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탈을 쓴 괴물 경주용 버스가 화제다.
25일 카스쿠프와 해외자동차 사이트들에 따르면 '신경쇠약'이라고도 불리는 이 차는 1965년산 폭스바겐 버스를 베이스로 배기량 8400cc 8기통 대형엔진을 탑재 1700마력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이 차를 만든 사람은 웨인 올만(Wayne Allman)이라는 영국 사람으로 그는 오래되고 낡은 차에 파워풀한 엔진을 탑재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이 1700마력짜리 괴물 버스는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에센 모터쇼'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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