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25일 오후 인천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북한 해안포 공격으로 인한 피해복구 등를 위해 연평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만간 중앙부처 등 정부에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구호물품, 쓰레기 수거, 국세·지방세 감면 징수 유예조치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4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옹진군에 지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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