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천 삼산지구 재개발 건설사 압수수색

이유진 MTN기자 | 2010.11.25 22:37
인천지검 특수부가 재개발 사업 수주와 관련해 건설사들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서울 D건설사 본사 전산팀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시간 서울 E건설사 본사 재개발팀에서 압수수색 벌여 각종 공사 관련 서류와 회계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건설사가 인천시 부평 삼산지구를 두고 수주 경쟁을 펼치는 과정에서 용역업체에게 뇌물을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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