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부평재개발 비리의혹' H사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김훈남 기자 | 2010.11.25 15:57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윤희식)는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건설사인 H사 본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쯤 수사관 10여명을 H사 본사 사무실로 급파해 각종 공사 관련 계약서류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회사가 인천 부평지역 '삼산지구'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해당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의혹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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