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황선옥, 女 볼링 4관왕 등극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11.24 21:27
한국 여자 볼링의 황선옥(22·평택시청)이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황선옥은 24일 중국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마스터즈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82점을 기록해 싱가포르의 셰리 탠(472점)을 10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16일 여자 개인전과 22일 5인조, 개인종합 우승으로 이미 3관왕에 올랐던 황선옥은 이날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따냄을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대회 4관왕이 됐다.


대회 4관왕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 때 양창훈(양궁)과 유진선(테니스) 이후 24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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