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경 국회의원,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 김경원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자체 및 산업단지관리기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담당자와 기업인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평균 50여 개의 법령이 관련돼 있는 공장설립은 관련 행정 인·허가에 약 137일이 소요돼 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설립을 위한 제반절차를 온라인에서 해결함에 따라 인·허가 시간이 평균 67일로 단축된다.
박봉규 이사장은 “그동안 기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 하나가 공장설립이었다”며 “이번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의 전국 개통으로 기업인들의 창업과 공장설립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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