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공장설립 지원시스템’ 전국 개통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11.24 15:51
▲왼쪽부터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재경 국회의원, 김경원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이영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4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www.femis.go.kr)’의 전국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재경 국회의원,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 김경원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자체 및 산업단지관리기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담당자와 기업인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평균 50여 개의 법령이 관련돼 있는 공장설립은 관련 행정 인·허가에 약 137일이 소요돼 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설립을 위한 제반절차를 온라인에서 해결함에 따라 인·허가 시간이 평균 67일로 단축된다.


박봉규 이사장은 “그동안 기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 하나가 공장설립이었다”며 “이번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의 전국 개통으로 기업인들의 창업과 공장설립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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