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해병대와 국군수도병원, 대전현충원에서 고(故) 서정우(22) 병장과 문광욱(20) 이병의 장례식을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8시 국군수도병원에 합동분향소를 개소했으며 이들 전사자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무공훈장을 추서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 신현돈 작전기획본부장(소장)은 "군은 북한군의 불법 도발로 전사한 2명의 해병 용사에게 삼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의 조속한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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