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기관과 외국인들은 각각 599억원, 293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 순매도 금액은 3874억원이다.
기관별 순매수 현황을 보면 투신이 1283억원으로 가장 많고 △보험 714억원 △기금 440억원 △은행 399억원 △사모 232억원 △종금 112억원 △국가 122억원 △기타 229억원 등이다.
시장별로 보면 투자자별 방향성이 더욱 명확하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코스닥 뿐 아니라 선물시장에서도 1275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콜옵션은 소액 매수했으나, 풋옵션은 114억원 매도했다.
기관은 선물을 59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아울러 콜옵션은 17억원 가량 순매수했으며 풋옵션은 5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들은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은 순매수하고 있으나 풋옵션 매수금액이 172억원으로 많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IT기업들과 금융주로 유입되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LG이노텍, 삼성전기, 우리금융, KB금융, 코리안리, 하나금융지주 등을 사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