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대만, 남북 긴장완화 촉구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11.23 19:11
대만이 23일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사태와 관련,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에 자제를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조니 창 대만 내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34분 북한이 개머리 해안포기지에서 포탄 수십발을 서해 연평도를 향해 발포, 1시간여의 교전이 발생했다.


오후 5시 현재 사상자는 해병 1명 사망, 3명 중상, 10명 경상으로 집계됐다.

교전은 중단됐으나 서해 5도에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으며 전군에 경계태세도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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