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던 중소형 여깄네"…'역촌 센트레빌' 30일 분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11.24 09:52

일반분양 47가구, 3.3㎡당 분양가 1177만~1198만원 선

↑ 서울 은평구 역촌동 역촌센트레빌 조감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역촌동 은평연립을 재건축한 '역촌 센트레빌'을 이달 30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0~15층 7개동 400가구 규모로 이중 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82가구(일반분양 35가구) △84㎡ 247가구(일반분양 8가구) △113㎡ 71가구(일반분양 4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59㎡ 2억5340만~3억240만원 △84㎡ 3억7750만~4억530만원 △113㎡ 5억1630만~5억3800만원 등이다.

130만㎡가 넘는 봉산공원이 단지입구와 바로 연결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로 꾸며지며 지상에 벽천수, 폭포, 산책로가 조성된다. 일반분양 84㎡가구 중 일부는 은평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2017년에는 서부 경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상암CGV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시립서북병원, 서울 재활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가깝다.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근 역촌 1구역에도 센트레빌이 들어서 900여 가구의 센트레빌 대단지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촌센트레빌'은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전 미리 단지조경과 외관,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샘플하우스는 역촌 센트레빌 현장내 위치하며 오는 26일 문을 연다. 청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문의:02-352-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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