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경 SK건설 부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에서 실시한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윤 부회장은 SK건설 임직원과 일반봉사자 120여명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배추 속 넣기, 포장작업을 하고 배추 12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 김장김치는 쌀과 함께 인근 저소득 가정 500가구에 전달됐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동천모자’에서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모자 페인팅’에 참여했다.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과 한명씩 짝을 이뤄 동천모자에서 생산한 모자에 그림을 그려 넣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도왔다.
SK건설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부회장님이 연일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함께해 든든하다"며 "직원들과 봉사자를 격려해주신 덕에 현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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