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광와이 체육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약체' 몽골을 경기 시작 52분 만에 3대 0(△25-7 △25-12 △25-14)으로 완파했다. 한국팀은 조별리그를 3승1패로 마쳐 최소 조 3위를 확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3전 전승으로 조1위 자리에 오른 중국이 이날 태국을 이기면 한국은 조 2위로 B조 3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B조 3위는 북한에 0대 3으로 진 일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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